녹색 수소의 중동북아프리카 강국을 꿈꾸는 이집트, 본격적 시동 걸기
녹색 수소산업 육성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 정책 내놔
추진배경 및 법안 개요
최근 전 세계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생산 및 사용 시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집트도 청정 에너지원으로서 그린 수소의 생산과 사용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그린 수소 전략을 준비하기 위해 해외 기업들과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여러 이니셔티브를 적용하고 있다.
2024년 1월 27일 이집트의 엘시시 대통령이 ‘법률 제2호, 친환경 수소 인센티브법’을 발표했다. 이 법은 수소 프로젝트에 대한 세제 혜택 도입에 관한 법률로, 현 정부의 ‘VISION 2030’의 일환이며 친환경 수소 프로젝트 및 관련 상품, 관련 벤처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센티브 적용대상 분야는 ▲수소 발전소 혹은 생산량 일부 수소 생산에 할당하는 담수화 플랜트 건립 사업 ▲생산량의 95% 이상을 그린수소와 담수화 플랜트에 사용하는 재 에너지 시설 ▲ 그린수소 수소 저장, 운송 및 유통 프로젝트 ▲그린수소 발전소에 필요한 원료를 제조하는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을 포함한다.
이집트의 그린수소 동향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이집트 내각 산하의 싱크탱크인 IDSC(Information and Decision Support Centre)의 ‘이집트 그린수소 투자 경로 보고서’에 따르면, 그린수소는 전류로 물을 분해하는 수전해 방식으로 생산되는 재생에너지로 대기 중으로 오염 물질이 배출되지 않는 최고의 청정에너지로 여겨진다. 특히 태양열, 풍력 등의 재생 에너지로부터 생산된 전기를 이용하는 경우 생산 과정에서 배출가스 저감 효과가 크다.
IDSC는 각국이 친환경 전환 계획으로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최근의 글로벌 상황에서 그린 수소 산업은 실행 가능한 유망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 IDSC는 또한 향후 저탄소 연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집트가 그린수소의 생산 및 수출을 통해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를 뒷받침 하는 근거로 ▲이집트 정부의 친환경 전환에 대한 강한 의지 ▲ 재생 에너지 수요가 가장 높은 유럽과의 지리적 인접성 ▲ 기존의 천연가스 수출 네트워크를 통해 유럽국가로 그린수소를 운송하는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그린수소 및 파생상품 생산 프로젝트 진출 인센티브
이집트 정부의 발표한 그린수소 및 파생상품 생산 프로젝트에 관한 인센티브는 그린수소 및 파생상품 생산 프로젝트 및 확장에 대한 지원으로 다음과 같이 12가지 항목으로 명시하고 있다.
(1) 현금성 투자 인센티브인 ‘그린수소 인센티브’: 그린수소 생산 프로젝트 혹은 확장 프로젝트를 수행 중에 발생한 수익에 대해 납부한 세금의 최소 33%에서 최대 55% 범위에서 환급을 해준다. 재무부는 기업이 세금 환급 신청서 제출 마감일로부터 45일 내 환급해 줄 의무가 있다. 이 인센티브는 과세 대상 소득으로 간주되지 않으며, 인센티브 요율 및 부여 여부는 내각이 소관부처 장관의 제안을 받아 재무장관의 의견을 청취한 후 법령을 발의하여 결정할 수 있다.
(2) 부가가치세 면제: 그린수소 및 파생 상품 생산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도구, 장비, 기계, 원자재, 소모품 운송 수단(승용차 제외) 등에 부가세가 면제된다.
(3) 수출상품 부가세 면제: 그린수소 및 파생상품 생산 프로젝트 및 상품 수출 시 부가세가 면제된다.
(4) 단독 승인 취득(Single Approval): 그린수소 프로젝트 참여기업은 상기 투자법의 규정에 따라 단독 승인 취득이 필요하다.
(5) 수출자 등록 면제: 수입 관련 법·규제·조항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프로젝트 참여기업은 프로젝트에 필요한 기업 설립이나 확장 및 운영에 필요한 도구, 장비, 기계, 원자재, 소모품 및 운송 수단 등을 직접 혹은 제3자를 통해 수입자 등록 없이 수입할 수 있고 관련 생산품 수출 시에도 수출 라이센스나 수출자 등록 없이 수출할 수 있다.
(6) 외국인 고용 허용: 프로젝트 참여기업은 프로젝트 계약일로부터 처음 10년간 전체 직원의 30% 한도 내에서 외국인 직원을 고용할 수 있다.
(7) 특별 세관 설립: 재무부 장관과 협의 하에 프로젝트의 수출 또는 수입을 위한 특별 세관 설립을 허용한다.
(8) 이집트 항구 이용료 할인: 그린 프로젝트 참여 회사는 이집트 항만청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약 30%의 할인을 적용받으며 할인 항목은 선박에 제공하는 서비스료 및 요율, 이집트 항만청 및 이집트 해양 안전청의 고정식 혹은 부유 구조물 및 시설 사용료, 벌크 액체 작업, 벙커링, 이집트 항만청이 제공하는 전자 서비스 사용료 등이 해당된다.
(9) 토지, 창고 사용료 할인: 프로젝트 참여기업은 그린수소 및 파생상품 생산 공장 설립을 위해 할당받은 산업용 토지 사용료의 25% 할인과 항만의 창고용 토지 사용료에 대해 20% 할인을 적용받는다. 단, 사용계약 및 라이선스 사용료의 연간 인상률에 대한 침해가 없어야 한다.
(10) 토지 사용료 납부 유예: 토지 관할 기관으로부터 할당된 프로젝트의 산업용 및 창고용 부지 혹은 확장 부지 사용료에 대해 이자나 벌금 없이 납부를 유예할 수 있으며, 사용료에 대한 납부 의무는 프로젝트의 상업적 운영일부터 발생한다.
(11) 라이센스 기간: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라이센스 유효기간은 프로젝트 토지 사용기간과 동일하다.
(12) 부동산 및 관세 면제 가능 법령: 소관부서의 장관은 내각의 승인을 득해 그린수소 및 파생상품 생산에 사용되는 부동산에 대한 종합부동산세와 법인 및 사업소 정관에 대한 인지세, 등기 및 공증수수료를 면제하는 법령을 발의할 수 있다. 또한, 그린수소 및 파생상품 생산 프로젝트 설립에 필요한 금융지원 및 담보계약, 그린수소 및 파생상품 생산 사업장 설립에 필요한 모든 수입품(승용차 제외)에 대한 관세 면제 법령을 발의할 수 있다.
인센티브 수령을 위한 충족 요건
인센티브는 지원 대상 기업은 아래의 6개 항목을 충족해야 한다. 아울러 소관 부처의 장관 또는 대리인은 법률에 규정한 인센티브의 혜택 대상에 대해 증명서를 발급해야 한다. 이 증명서는 타 기관의 승인 없이 자체로 최종 문서로 간주되며, 기업은 증명서에 명시된 내용을 준수해야 한다.
(1) 프로젝트의 상업적 운영: 그린수소 및 파생 상품 프로젝트는 계약 체결일로부터 5년 이내 운영을 시작해야 한다.
(2) 재원: 프로젝트 또는 프로젝트 확장 재원은 총 투자비용의 70% 이상이 해외에서 송금된 외화여야 한다.
(3) 이집트산 부품 사용 의무: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부품은 이집트에서 구할 수 있는 경우는 총 프로젝트 구성 부품의 최소 20%를 이집트산으로 사용해야 한다.
(4) 교육 및 기술의 이전과 현지화: 프로젝트 참가기업은 이집트 근로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이집트에 선진 기술을 이전하고 현지화에 기여해야 한다.
(5) 기업의 사회적 책임: 프로젝트 참여기업은 투자법 제15조의 규정에 따라 사회적 책임 규정을 이행해 프로젝트가 운영되는 지역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준수해야 한다.
(6) 이행 통제 관련 법령: 내각은 소관 장관의 제안에 따라 전기 및 재생에너지 관련 장관과 재무부 장관의 의견을 수렴한 후 본 법에 규정된 조건 이행을 확인하기 위해 필요한 통제 사항을 규정하는 법령을 발의할 수 있다.
이집트 수소 생산 국제 협력 사례
이집트에는 현재까지 수소 생산 관련 글로벌 기업 및 국제기구의 협력 사례가 다수 존재한다. 국가별로는 노르웨이, 영국, 독일이 가장 활발하고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와의 협력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이외에도 UAE, 사우디, 인도, 중국과도 협력하고 있다. 이집트와 중국건축공정총공사의 협력 프로젝트에는 한국의 SK 에코플랜트가 참여하고 있다.
(1) 글로벌 기업 협력 사례
그린수소의 대표 사례로 수에즈 운하 경제 구역에 있는 아프리카 최초 통합형 그린수소 플랜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그린 수소는 이집트의 탈탄소화를 앞당기기 위한 그린 암모니아 생산에 사용될 것이고 완공 시 연간 약 13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이 가능한다. 이 플랜트에는 암모니아 및 요소 최대 복합 수출업체인 이집트 퍼티글로브(Fertiglobe)사와 노르웨이의 통합 독립 전력 생산업체 스카텍 ASA(Scatec ASA), 중동 및 북아프리카 최대 엔지니어링 건설업체 오라스콤(Orascom), 이집트 국부펀드 소버린 펀드(TSFE)가 공동으로 소유, 건설 및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EBRD(유럽부흥개발은행(EBRD)는 이집트에 100MW 규모의 수전해 시설을 인수하고 건설하기 위한 자금을 제공한다. 이 수전해 시설에서는 연간 1만5000톤의 그린수소 생산이 가능하며 이곳에서 생산된 수소는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될 그린 암모니아의 원료로 사용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이집트 암모니아 부문의 탈탄소화 정책의 첫걸음으로 에너지 현대화에 질적인 진전을 이룬 프로젝트라 할 수 있으며 향후 이집트의 친환경 프로젝트의 주요 촉매제 되어 이집트를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암모니아 생산국으로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 주요국별 협력 사례
영국: 2022년 8월 말, 이집트는 영국 청정 에너지 전문 기업 글로벨렉(Globeleq)과 엑티스(Actis)와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프로젝트는 3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전해조 약 3.6GW, 풍력 및 태양 에너지 약 9GW를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렉(Globeleq)은 이집트에서 매년 200만 톤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예정이며 영국의 BP(British Petroleum)는 이집트에 다단계 그린수소 생산 및 수출 허브 개발을 위한 상업적, 기술적 타당성 평가를 약속했다.
독일: 유럽 주요 에너지 기업인 독일의 지멘스에너지(Siemens Energy)는 이집트 전력재생에너지부와 친환경 수소 생산 시범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아인수크나에서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한 수전해 방식으로 연간 최대 100톤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이집트가 유럽의 청정 에너지 운송 허브로 발돋움하기 위해 그린수소 생산 분야에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프랑스: 재생에너지 생산업체 볼탈리아(Volatalia)는 이집트에 연간 약 150킬로톤 규모의 친환경 수소 제조 공장 설립 및 가동하고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이탈리아: 천연가스 및 석유 등 에너지 생산 분야에서 이집트와 협력해 온 에니(Eni)사는 2021년부터 이집트전력회사(EEHC) 및 이집트천연가스회사(EGAS) 등과 수소 생산의 타당성을 모색하고 있다.
중국: 2023년 3월 이집트 총리는 중국 에너지 공정 총공사가 이집트 최초의 친환경 수소 프로젝트를 착공할 것이라고 선언했는데 이는 2022년 11월 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51억 달러의 대규모 투자이다. 이 프로젝트는 태양광 발전소, 풍력 발전소, 수전해 및 암모니아 복합 시설로 구성돼 총 2단계에 걸쳐 시행될 예정이며 2단계가 완료되면 매년 14만 톤의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유럽에 암모니아를 수출할 계획이다.
이외 UAE의 재생에너지 기업인 마스다르(Masdar)와 이집트 하산 알람 유틸리티(Hasan Allam Utilities)가 협력해 연간 480만 톤의 친환경 수소 생산 시설을 설립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파나르(Alfanar), 호주의 포테스큐 퓨처 인더스트리(Fortescue Future Industries, FFI), 인도의 재생에너지 기업 ACME 그룹 등 다른 파트너사들과도 비슷한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또한, 이집트 국부펀드 소버린 펀드(TSFE)는 재생에너지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기 위해 여러 프로토콜에 서명했다.
<그린수소 및 파생 상품 생산시설 프로젝트 MOU 체결 사례>
협약체결 | 완공(예상) | 참여기업 | 투자규모(US$) | 설비 및 생산 규모 | 특징 |
‘22.3.10. | 2025년 | Scatec (노르웨이) |
50억 | (그린 암모니아) 연간 100만 톤에서 최대 300만 톤 | 유럽과 아시아에 암모니아 수출 목표 |
‘22.4.25. | 2030년 | Masdar(UAE), Hassan Allam Utilities(이집트) 등 | N/A | (전해조 용량) 4GW (그린 수소) 연간 48만 톤 (그린 암모니아) 연간 230만 톤 |
전 세계로 수소 및 암모니아 수출 목표 |
‘22.8.29. | 2026년 | Glopbeleq, Actis(영국) | N/A | 3단계 프로젝트, (전해조 용량) 9GW의 재생 에너지로 구동되는 3.6GW (그린 암모니아) 연간 10만 톤 (그린 수소) 연간 200만 톤 |
유럽과 아시아에 암모니아 수출 목표 |
22.11. | 2028년 | Scatec(노르웨이), Fertiglobe(UAE), Orascom(이집트) 등 |
N/A (EBRD 8000만 달러 포함) |
3단계 프로젝트 (전해조 용량) 재생에너지 260MW으로 구동되는 100MW (그린 수소) 연간 1만5000톤 (그린 암모니아) 연간 9만 톤 |
전 세계로 수소 및 암모니아 수출 목표 |
‘23.8.9. | 2030년 | Ocior Energy(인도) | 40억 | (그린 수소) 연간 40만 톤 | 유럽에 수소 수출 목표 (연간 최대 10억 달러 목표) |
‘23.10.17. | ‘24년 5월, 착공 예정 | 차이나에너지(중국) | 67억5000만 | (그린 수소) 연간 21만 톤 (그린 암모니아) 연간120만 톤 |
유럽에 암모니아 수출 목표 |
‘23.12.20. | N/A | ACWA Power (사우디) |
40억 | (그린 암모니아) 1단계 연간 60만 톤, 2단계 연간 200만 톤 | 전 세계에 수소 및 암모니아 수출 목표 |
‘24.2.28. | 2029년 | 중국건축공정총공사(중국) · SK에코플랜트 공동개발 |
51억 | (전해조 용량) 재생에너지 778MW으로 구동되는 250MW (그린 수소) 연간 5만 톤 (그린 암모니아) 연간 25만 톤 |
- 그린수소는 저장과 운송이 용이한 그린 암모니아로 변환 및 수출 - 연간 약 13만 톤의 CO2 배출 절감 효과 |
[자료: Daily News, Ahram 등 KOTRA 카이로 무역관 현지 언론 자료 종합 및 편집]
이외에도 글로벌 기업들의 단독 투자도 활발한데 시멘스 에너지, BP 등도 투자하고 있고 시멘즈 에너지는 'EPC+파이낸스' 시스템을 통해 100MW 이상의 재생에너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집트 녹색 수소 관련 프로젝트 해외 기업 투자 유치 사례>
투자 시기 | 투자 기업 | 투자 규모(US$) | 투자 사업 |
‘21.8.24. | Siemens Energy(독일) | N/A | 'EPC+파이낸스' 시스템을 통해 100MW 이상의 재생 에너지 전력 생산사업 |
‘22.12.08. | BP(영국) | 35억 | 재생에너지원으로부터 그린수소 생산 프로젝트 |
‘23.10.27. | DEME(벨기에) | 30억 | Jarjoub 항구 그린 수소 생산 프로젝트 |
[자료: Daily News, Ahram 등 KOTRA 카이로 무역관 현지 언론 자료 종합 및 편집]
시사점
업계에서는 이집트 정부의 정책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과 기대를 보이고 있다. 실제 무역관이 인터뷰한 이집트의 그린 수소 프로젝트 육성에 대해 현지 오일 가스 수입기업인 글로보일(Globoil)사 전무이사 아메드 엘 아이디는 “에너지 전력에 수소 및 친환경 에너지 저장 등을 생산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을 통합하면 2035년에 재생 가능 에너지가 4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이집트가 지역 에너지 허브가 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집트는 에너지 및 기후 변화의 흐름에서 그린수소 생산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국제 이해 관계자와의 협력, 법률의 가용성, 풍부한 태양광 및 풍력 발전의 저렴한 비용, 지중해와 홍해에 접한 전략적 지리 조건 등을 갖추고 있다. 이에 더하여 정부가 친환경 수소 발전사업 육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 리더를 목표를 세우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여 내외부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많은 유럽 국가는 물론 중국, 인도 등 경쟁국들이 이집트 그린수소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진출하고 있는 상황에 우리 기업도 미래의 청정에너지인 그린수소 생산 플랜트 및 파생상품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지고 이집트 시장 진출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자료: 이집트 관보(법률 제2호, 그린수소 생산 프로젝트에 관한 인센티브), IDSC 연구소, Daily News Egypt, Ahram 등 언론보도, 카이로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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