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의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 서비스(C3S)는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올해 10월 기온이 역대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 가장 더웠다고 분석했다.
이는 산업화 이전의 1850년 ~ 1900년 같은 달 평균보다 1.7도 높은 기록이다.
기온 상승의 원인으로 "엘니뇨"현상을 언급했으며, 올겨울에는 평균기온이 2도 이상 높아지는 “슈퍼 엘니뇨"가 발생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엘니뇨로 인한 기온 상승으로 전 세계적으로 대홍수, 기록적 폭염, 최악의 산불 등의 이상 기후변화가 발생하고 있으며,
“향후 10년 동안 온실가스 배출량을 빠르게 줄이면 온난화 속도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라고 리즈대학의 기후과학자 피어스 포스터는 조언했다.
출처: 뉴스1코리아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162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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